# [심즈4] 플레이 일지(제이) 027

- 제이(Jay) by Zinny -

나름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었던 패션 사진작가 직업을 관두게 돼서 마음이 착잡한 제이

명성 포인트 찬스 + 고위 학위를 딴 덕분에 레벨 8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제이가 갈 수 있는 기획사는 총 4곳

뭔가 대기업 느낌이 나서 번듯한 정장 기획사로 선택했다.

모스야 이제 형은 배우야!

광고부터 시트콤, 중세 드라마 등 종류가 꽤 많이 있었지만 제일 무난해 보이는 형사법 드라마에 출연해보기로 했다.

발연기를 피하기 위해 연기 연습을 했다.

컴퓨터 칩부터 만들고

준비 과제를 끝내기 위해 출연자와 감독을 초대했다.

제이와 연기하게 될 배우는 아사야

탑배우 주디스

드라마 감독은 엘리자베스

모스가 하악질을 하는 건 처음 봤다.

뻘쭘

앗 그건 모스의 최애 장난감인 야옹이 삑삑이 공!

모스는 주디스가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제일 먼저 이직 축하 문자를 보내준 칼렙

손님들이 가자마자 야옹이 삑삑이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스

코미디 레벨도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챙겨보기로 했다.

운동 스킬을 올리기 위해 헬스장에 왔다. 옆에서 자꾸 제이를 보고 있길래 누군가 했더니 헬스 트레이너였다.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런닝머신을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남은 컴퓨터 칩의 개수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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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오르고 있는 제이의 연기 실력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메커니즘과 컴퓨터 칩을 끝냈다.

속도를 보아하니 서보 만드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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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의 상체가 추가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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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요즘 모스가 좋아하는 장소는 식탁 위

조리법이 간단한 요리였는데 갑자기 후라이팬에 불이 붙어버렸다.

침착하고 수습 중

기특하다 모스!

세트장이 생각보다 꽤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격하게 환영해주는 스텝들과 배우들

누가 봐도 주인공의 얼굴

뭐지 이거 특촬물인가

업무 지시가 떴다.

촬영하기 전 실수하지 않기 위해 상대역인 주디스와 연기 연습을 했다.

배우들끼리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앗 세금내는 걸 깜빡했다!

엘리자베스한테 촬영 준비가 됐다고 말하자마자

연기 지시가 떴다.

첫 씬부터 너무 고난이도

바닥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X표시를 눌렀더니 연기가 시작되었다.

열심히 녹화하고 있는 스텝들

으아니 너는 전에 제이를 위한 사당을 지을 거라고 머리카락 좀 보내달라던 미친 팬..!

다음씬은 아사야와의 싸움씬

아사야가 일방적으로 맞기만 해서 좀 불쌍했다.

아사야를 감옥에 넣으면 촬영 끝!

아까 때린 건 진심이 아니었어. 

촬영이 끝났는데도 계속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주디스

보수로 6,008 시몰레온을 받았다.

예상대로 서보를 만들기도 전에 로봇공학 만렙을 먼저 찍어버렸다.

분장이랑 의상 갈아입기를 깜빡하고 안 해서 그런가 ㅠ 

머리도 식힐 겸 핫터브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모스는 계란 후라이 방석 위에서 잘 준비 중

밤늦게 벨라가 왔었는데 짱돌을 들고 온 줄 알고 정말 놀랬었다. (눈빛도 왠지 정상이 아니었음)

다행스럽게도 벨라가 들고 있었던 건 점토

자기 전 연기 연습을 좀 더 해서 레벨을 올렸더니

보상으로 베테랑 배우의 거울이 인벤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