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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즈4의 비쥬얼은 포기하고 재미 위주로 플레이를 하려고 로컬이랑 덕구를 대충 만들어서 했는데

    지포가 제이를 선물로 보내줘서 비쥬얼+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게 됐다.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부분이라 엄청 감동을 받았었다.)

    받자마자 신난 상태로 막 찍어서 포스팅 한 게 너무 티가 나서 이번에는 단계적으로 잘 찍어서 포스팅을 할 예정.


    - 제이(Jay) by Zinny -

     

    여기는 샌미슈노에 있는 컬페퍼 하우스. 전부터 살고 싶었던 집이었기 때문에 제이의 스타팅 하우스로 선택했다.

    주소는 주간 임대료가 제일 싸고 평수도 제일 좁은  17호

     

    기존에 있던 가구는 다 치워버리고 인테리어를 다시 했는데 집이 무지 좁아서 보여줄 공간이 별로 없다는 게 좀 아쉽다.

     

    인테리어 하느라 돈을 거의 다 써버려서 현재 남은 돈은 687 시몰레온. 돈이 부족해서 노트북도 못샀다.

     

    나중에 스트레인저빌 퀘스트를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고른 직업은 과학자

     

    원래 모스는 로컬이네에 주려고 했던 고양이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고양이 2마리는 무리인 것 같아서 따로 데려왔다.
    특성 : 복슬복슬함, 다정함, 겁쟁이 / 남

     

    남심 옷 받아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지포가 몇벌 추천해줘서 제이한테 바로 입혀줬다. 완전 찰떡

     

    등 뒤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예감

     

    제이가 혼내러 오자 침대 밑으로 숨어버렸다.

     

    제이한테 인질로 잡힌 삑삑이 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모스

     

    스크래치 하라고 비싼 캣타워도 사줬는데 왜 가구를 할퀴고 그래 ㅠ 

     

    착하고 순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모스가 사고치는 수준은 꽤 높다.

     

    잘생겼어

     

    TV 보면서 살짝 웃는 제이가 좋아서 한 컷

     

    독서를 하다가 갑자기 획기적인 발명을 하게 된 제이

     


    출근 첫날부터 비가 오지만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면서 창밖 구경하는 것도 꽤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현실에선 절대 불가능함)

     

    사실 더 잘 수 있었는데 모스가 새벽 6시 반부터 깨우는 바람에 시간이 3시간 반이나 남게 됐다.

     

    요리하다가 멍때리는 모습도 잘생김

     

    프랭크 앤 빈즈 완성!

     

    당연히 함께 출근으로 선택

     

    생각보다 꽤 잘 만든 부지라서 놀랬다.

     

    이 연구소에는 환경 박사인 그린버그 녹스와 

     

    여러명의 실험 조수들이 같이 실험을 한다.

     

    오늘 제이가 실험 조수로써 해야할 일은 3가지 + @

     

    행성 운동 모형 발명하기가 제일 큰 점수를 줄 것 같아서 일단 실험실로 갔다.

     

    과학자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

     

    실생활에 전혀 쓸 일이 없을 것 같이 생겼지만 제이가 발명했다는 거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제이가 2번째로 발견한 건 합성 식품 세럼

    열심히 실험한 덕분에 제이는 총 473 시몰레온의 수입을 얻고 견습 발명가로 승진까지 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 좀 자려는데 층간 소음 때문에 안 된다는 알림이 떴다.

     

    옆집에 사랑이 넘치는 세기의 커플이 살고 있었을 줄이야

     

    이웃집의 문을 세게 두드릴까 하다가 제이의 이미지도 있고 해서 예의 바르게 노크를 했다.

     

    .....ㅋ

     

    제이가 세게 문을 두드리자 거짓말처럼 조용해졌다.

     

    이날 제이는 화가 많이 났는지 자면서 무덤 아이콘을 띄웠다. 꼭 복수해줄게 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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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대표 사진에 뜨는 모스가 너무 귀엽길래 따로 액자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