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잊혀진 도시 002 / 물망초 002>



    발코니 위에서 내려다 본 도시의 모습



    메테루스의 방으로 가서 책상 위에 있는 책을 읽어보았다.



    24명을 다 조사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서



    수상해보이는 주민들만 추리고 추려서



    리스트를 작성한 다음 물어보기로 했다.



    주민 조사서를 읽으면 읽을 수록 메테루스 영주가 수상하게 느껴졌다.



    뭔가 사람이 좀 음침한 것 같기도 하고



    줄이고 줄여도 6-8명은 될 듯.



    마지막으로 적혀있는 주민의 이름은 아트리우스였다.



    이 도시에서 매우 똑똑하다고 평가되어있는 브롤을 만났다.



    안 비웃는다고 약속해.



    사실대로 브롤에게 말했더니 정신건강이 안 좋아보이는 사람 취급을 했다.



    또..똑똑한것 맞네..! 



    그..그만



    점점 머리가 아파왔지만 중요한 정보가 나올지 몰라서 끝까지 들어보기로 했다.



    주인공의 목표는 아트리우스도 찾고 마을의 재앙을 부르는 요소를 없애는 것.



    그래 다음에 이야기하자.



    다른 인물들을 만나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미란다가 도적들이 나타났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바로 도시 입구로 이동



    자꾸 어디서 도적들이 생겨나길래 뭔가 했더니



    주인공이 왔었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도적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도적들 중 한명만 다크 브라더후드의 옷을 입고 있었다.



    처음 들어보는 멤번데 누구야.



    구 다크 브라더후드의 멤버였던 자가 탈퇴한 다음 이 도시 안에 숨어들어서 살고 있는 듯 했다.



    미란다 성우분의 연기가 너무 찰졌다.



    조사서에 따르면 미란다가 반역 가능성이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성채에 살고 있는 사람은 총 7명. 



    혹시 몰라서 미란다를 슬쩍 떠보았는데



    예상도 못했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와 심하네 (요리사인 아산시 제외)



    드워븐의 법규 때문에 도적들을 막아달라고 한 것도 그렇고



    영주한테 덤빌 배짱도 없어보여서 미란다는 용의자 후보에서 탈락시켰다.



    혹시 몰라서 이 곳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울린에게 아내에 대해 물어보라는 문구가 떴다.



    다크 브라더후드 멤버부터 찾아내기 위해 성채 안으로 들어왔는데 본의 아니게 도미투스 부부의 대화를 듣고 말았다.



    조사서에는 없었던 드웨모라라는 여성을 만났다. 



    드웨모라는 메테루스의 친딸이 아닌 양딸로



    자신의 아버지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보였다.



    용의자를 찾으러 정보를 캐러다니다가 메테루스 영주의 안 좋은 부분만 자꾸 수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일하고 있지만 아닌척.



    성채 1층에 살고 있는 마리우스라는 남자를 만났다.



    4가지의 선택지



    선택지를 보아하니 누가봐도 퀸투스겠지만 이야기는 들어보는걸로.



    다 알고 왔는데 왜이러실까



    예상대로 퀸투스의 정체는 마리우스였다.



    맞아 주인공도 가족이라고 믿었다가 통수맞고 죽을뻔했지.



    주인공이 다 처리해서 아마 없을듯.



    모처럼 다크 브라더후드로부터 제대로 도망도 쳤고 조용히 살고 싶은 눈치.



    2가지의 선택지



    돈 보다도 용의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시급해서 1번을 선택했다.



    마리우스도 용의자 후보에서 탈락.



    늦은 밤 울린을 만나러 갔다.



    울린도 갑자기 아내가 사라져서 많이 황당한 눈치였다.



    사람을 뭘로 보고!



    암만 봐도 울린이 뭔가를 한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지하터널이나 궁전은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었다.



    울린과의 대화를 마쳤더니 울린의 집을 뒤져보라는 지시가 떴다.



    그 전에 라스테시아는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러 갔지만 메테루스에 대한 이상한 정보만 얻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울린이 밭일하러 갔을 때 울린의 집 안으로 들어왔다.



    테이블 위에는 울린의 아내인 메이시가 울린에게 쓴 편지가 올려져있었다.



    이렇게 좋은 사인데 갑자기 이 도시에서 사라졌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지하통로로 가는 문 발견



    지하에 이런 공간이 있었을 줄이야.



    지하터널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도시의 다른 건물들과 이어져있었다.



    벽에 묻은 핏자국이 왠지 찝찝했다.



    밝은 부분이 있어서 



    가까이 가보았다.



    철판 아래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있었다.



    별다른건 없던 천장



    다른 길로 가다가 스키버를 만났다.



    계단 위로 이동



    스키버가 또 나올까봐 은신해서 가다가



    해골과 동전주머니를 발견했는데 생존자를 찾아보라는 지시가 떴다.



    생존자는 생존잔데...!



    거대 스키버를 잡고 뒤져보니 두개골과 금 목걸이, 지하통로 열쇠가 나왔다.



    열쇠로 공짜로 얻은 집 지하통로 문을 열고 올라왔다.



    챙겨 온 금목걸이를 울린에게 보여주었다.



    안 보는게 나을거야.



    거대 스키버에게서 두개골과 목걸이가 나왔으니 아니라고 하기에도 뭐한 상황



    3가지의 선택지



    그냥 솔직히 본대로 얘기해주었더니 울린이 심한 충격을 받고 말았다.

    '■ SKYRIM SE ■ > - Mod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Forgotten City 004 (End)  (0) 2019.04.29
    # Forgotten City 003  (0) 2019.04.28
    # Forgotten City 001  (0) 2019.04.28
    # Moon and Star (End)  (0) 2019.04.20
    # Helgen Reborn 010 (End)  (0) 20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