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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기 어린 정신 (광기 어린 마음)>

     

    이 곳은 솔리튜드

     

    바드 대학 근처에서 수상해 보이는 노인을 만났다.

     

    휴가가 꽤 즐거운가보다

     

    그래서 주인이 누구냐고

     

    제국을 통솔할 정도면 엄청 높은 인물

     

    '제정신을 차리면'이라는 말에서 흠칫

     

    본의 아니게 엉덩이 뼈를 받았다.

     

    이게 필요하다는 것만 봐도 보통 또라이는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저런 미친 사람을 어떻게 데려오라는 거지

     

    폴크와도 친분이 있는 사이니까 바로 폴크한테 가면 될 것 같다.

     

    - 펠라기우스 : 제3제국을 다스린 셉팀 왕조의 제12대 황제(포테마 셉팀과는 고모-조카 관계)

    스트레스가 과중하게 쌓여서 그런건지 그는 황제가 되고 나서 미쳤다고 한다.

     

    폴크로부터 펠라기우스 별관 열쇠를 받았다.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 그런지 곳곳에 먼지와 거미줄이 가득했다.

     

    복도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다가

     

    갑자기 다른 장소로 이동됐다.

     

    무슨 대화인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도 알 수가 없었다.

     

    어디론가 사라진 펠라기우스

     

    예...?

     

    뜻밖의 장소

     

    펠라기우스가 누군지 오늘 알았다는 건 함정

     

    변덕이 굉장히 심한 스타일

     

    그건 바로 더ㅂ...

     

    또라이 같은 성격, 자신만만한 태도. 촉이 왔다.

     

    그는 바로 광기의 데이드릭 프린스

     

    그냥은 안 갈거라고 예상했지만 길을 직접 찾으라고 할 줄은 몰랐다.

     

    아까 펠라기우스의 마음속이라면서욧

     

    와바잭..?

     

    으아니 이게 언제 손에 있었지!

     

    길을 찾기 전 쉐오고라스와 기념사진 한 컷

     

    주위를 둘러보니 돌로 만들어진 아치가 3개가 있어서 하나씩 들어가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간 길은 슬픈 길

     

    자기 혐오가 심했던 펠라기우스

     

    안개 속에서 누군가가 주먹을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왼쪽에 있는 작은 펠라기우스는 '자신감'이라는 이름을,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병사는 '분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와바잭을 이용해서 분노를 맞췄더니 크기가 작아졌다.

     

    분노가 자신감의 크기만큼 작아지자마자 어디선가 '자아 의문'이라는 이름을 가진 형체들이 나타났다.

     

    이 때 자신감을 향해 와바잭을 맞춰주면

     

    거인으로 변신!

     

    다음은 꿈의 길 차례

     

    슬픈 길보다는 조금 더 어두운 분위기

     

    이번의 퀘스트는 '고통받는 펠라기우스'를 깨우기

     

    와바잭으로 펠라기우스를 맞췄더니 늑대가 나타났다.

     

    저러다가 진짜 죽게 생겼다.

     

    늑대를 향해 와바잭을 맞췄더니 염소로 변했다.

     

    이번에는 펠라기우스를 맞췄더니 산적 두목으로 변했고

     

    산적 두목을 맞췄더니 어린 펠라기우스로 변해버렸다.

     

    한 번 더 펠라기우스를 맞췄더니 해그레이븐이 소환됐다.

     

    해그레이븐을 맞췄더니 관능적인 처녀로 변해서 당황

     

    혼란스러운 현장

     

    펠라기우스를 맞췄더니 화염정령 - 드래곤 프리스트 순서로 나와서 전부 다 와바잭으로 잡았다.

     

    드디어 눈 뜬 고통받는 펠라기우스

     

    이제 다른 길로 갈 차례

     

    마지막 아치가 있는 곳으로 갔다.

     

    오 좋은 부모님이셨나

     

    ........ㅋ

     

    이번에는 어떤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

     

    펠라기우스의 정령들이 서로 싸우고 있고 그걸 구경하는 3명의 병사들

     

    와바잭으로 정령을 맞췄더니 쉐오고라스가 잘못하고 있다고 가르쳐줬다. 자상해...★

     

    정령이 아닌 구경꾼들을 맞추자 양쪽에 있는 병사들이 늑대로 변했고

     

    경기장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왕좌에 앉아서 기념사진 한 컷

     

    보고를 하기 위해 쉐오고라스가 있는 곳으로 갔다.

     

    가라고 할 때 얼른 가는게 상책

     

    암만 기다려도 원래 있었던 장소로 이동이 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더베닌이 소환됐다.

     

    오 아티펙트!

     

    '예측할 수 없는 효과'라는 말이 굉장히 불안하긴 했지만 시험을 해보고 싶어서

     

    푸른 궁전에서 일하는 시녀인 '어디'를 향해 와바잭을 맞췄다가

     

    대참사가 일어나서 다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야 했다.

     

    이번에는 안전하게 잠자고 있는 파렌가를 찾아갔다.

     

    악령의 잔해로 변해버린 파렌가 (세이브 파일을 다시 불러와서 살림)

     

    두번째는 화이트런의 경비병을 향해 맞췄더니

     

    닭으로 변해버렸다.

     

    일이 커지기 전에 얼른 원래대로 복구시켜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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