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430)
  • <어둠의 귀환>



    황혼의 무덤과 가장 가까운 팔크리스에서 출발



    갑자기 브금이 바뀌더니 블러드 드래곤이 나타났다.



    모처럼 피니쉬 컷이 떴지만 뒤통수라 실패



    영혼을 흡수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야생의 임페리얼이 나타났다.



    셋이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얼마가지 않아 황혼의 무덤(황혼 매장지) 앞에 도착



    어차피 여기부터는 혼자 가야할 것 같으니까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푸른색의 나이팅게일 유령이 서있어서



    가까이가서 말을 걸어보았다.



    마지막?



    엇 잠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설마



    갈루스!



    생각해보니 머서 프레이를 너무 곱게 보내줬다. 무기에 독이라도 발라서 때리는건데.




    3가지의 선택지



    사실 본심은 3번.



    칼라이아도 같이 왔으면 갈루스를 봤을텐데 아쉬웠다.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불안한 소리하지 말아주라.



    어딜가나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머서



    괜찮아 이미 혼자갈거라는걸 예상했었어.



    에본미어에 대해 물어보았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운도 무시할 수는 없는 법



    얼른 가서 해골 열쇠를 반납하고 와야겠다.



    머서가 열쇠만 훔쳐가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아이고야



    안될거란걸 알지만 혹시나 싶어서 한번 더 물어보았다.



    아니 언제부터 거지가..!



    일기를 찾으러 가기 전 갈루스와 기념사진 한 컷




    주변에서 니스트롬의 해골과



    꽤 비싼 무기를 발견했다.



    일기를 읽어보니 니스트롬과 앤더스는 황혼의 무덤에서 돈이 되는 물품 좀 털어보려고



    사제 코스프레를 하다가 리세루스라는 사람한테서 순례의 길에 대한 정보를 들은 모양이었다.



    안으로 이동



    강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뭐가 나올지 몰라서 은신한 상태로



    선반을 뒤지다가 최상급 소매치기 포션과 중급 투명포션을 얻었다.



    나이팅게일 감시병이 있는걸로 보아 이 곳은 첫번째 시련의 방.



    원킬을 실패하는 바람에



    긴장감이 넘치는 승부가 시작되었다. 화살을 피하면서 공격할 때의 그 재미란.



    벤치에 앉아 기념사진 한 컷 찍고




    감시병을 잡다가 피니쉬 컷이 떴다.



    두번째 시련의 방



    어두운 내부.



    밝은 곳으로 갔더니 체력이 깎이기 시작했다.



    일지에 적혀있었던 힌트는 '어둠의 혜택을 받으며 빛과 싸우라 '



    어두운 곳으로만 다녔더니 체력이 깎이지 않았다. 목표는 오른쪽에 있는 강철문.



    눈 앞에 있는 함정을 제거한 뒤



    계단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제 세번째 방.



    녹터널의 동상 앞에 산적이 죽어있길래



    산적의 시체를 치우고 동상 옆에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왼쪽 불조명 옆에 있는 쇠줄을 잡아당기고



    오른쪽 불조명 옆에 있는 쇠줄을 잡아당겼더니



    문이 열렸다.



    네번째는 직접적이면서 간접적인 함정의 방.



    도끼함정 + 화살함정 + 통나무 함정을 모두 지나



    다섯번째 방으로 이동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아치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다섯번째 방의 힌트는 '여제의 포옹이 넘어진 자를 기다린다'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아서 아래로 점프했더니 약간의 체력이 깎였다.



    해골의 주인은 니스트롬과 같이 왔던 '앤더스'



    쌤통이다.



    그 때 갑자기 주인공의 몸이 바닥 아래로 추락했다.



    눈치상 에본미어 자물쇠에 열쇠를 넣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열쇠를 넣자마자 녹터널이 수많은 까마귀떼와 함께 등장했다. 뭔가 마술쇼에 보조 같은 느낌도 있고.



    지금까지 만났던 데이드릭 프린스 중에 실체를 본건 처음이었다.



    그나저나 칼라이아 언제 왔지



    저는 물질적인 보상이 좋습니다만.



    과연 어떤 보상을 줄까 두근두근



    녹터널이 떠나자마자



    보상을 받기 위해 칼라이아한테 말을 걸어보았다.



    오늘 처음 대화한건 함정.



    이제 보상을 받을 차례



    녹터널이 주인공에게 주는 보상은 에본미어의 마법이었다.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각각의 마법에 대해



    칼라이아한테 물어보았다.



    기능은 총 3가지. 이 중에 하나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초승달-녹터널의 그림자 망토로 선택



    다음에 써먹어봐야겠다.



    이제 머서도 죽었고 누명도 벗겨졌으니까!



    아 맞다 도둑이었지 참.



    밖으로 나가려는데 갈루스가 나타났다.



    못들었는데 큰소리로 다시 한번만 더 말해주라



    그나저나 둘이 만나서 다행다야 



    떠나기 전 칼라이아를 한번 더 보고 가는 갈루스



    더이상 감시병이 아닌 에버글롬,



    그림자와 하나가 된 갈루스의 영혼.



    그래서 머서가 죽을때 그림자 어쩌고 라고 말했었구나.



    칼라이아와 대화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도둑 길드로 가려는데 도망자가 나타났다.



    이번에 얻은 장비는 '오크제 전투화 - 최상급 전격저항'



    도망자가 떠나자마자 바로 나타난 사냥꾼



    3가지의 선택지



    1번 선택



    거짓말 한 보람도 없게 사냥꾼과 도망자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리프튼의 도둑길드 아지트로 넘어온 다음 브린욜프를 만나러 갔다.



    두건쓰니까 멋지다!



    멤버들을 불러놓고 성대하게 리더로 임명해주는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었다.



    <어둠의 귀환 완료>


    - 도둑 길드 퀘스트 완료 - 


    '■ SKYRIM SE ■ > - Faction & Guild Qu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KYRIM SE(F&G) 023  (0) 2018.06.10
    # SKYRIM SE(F&G) 022  (0) 2018.06.10
    # SKYRIM SE(F&G) 020  (0) 2018.01.27
    # SKYRIM SE(F&G) 019  (0) 2018.01.27
    # SKYRIM SE(F&G) 018  (0)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