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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의 추격자>



    이르큰산드와 가장 가까운 코반쥰드에서 출발



    무너진 아치통로를 지나



    수은 광맥 좀 채광하고



    이르큰산드에 도착하긴 했는데 입구가 아니라서



    다시 내려온 다음



    이르큰산드에 입구에 도착!



    생각보다 굉장히 큰 건물이었다.



    가는 길에 동전주머니와 체력포션을 챙겼다.



    눈까지 와서 그런지 꽤 멋진 풍경



    통로를 지나




    산적을 처리하고 테이블 밑에 있는 상자를 뒤져보았다.



    레버를 작동시켰더니 닫혀있던 철창문이 열렸다.



    산적 두목 VS 프레아



    (오열)



    나무 계단으로 올라간 뒤



    지붕 위에서 기념사진 한 컷



    조금만 더 가면 될 것 같다.




    산적들을 털면 좋은것 중 하나는 바로 락픽!



    이르큰산드 기록보관소에 도착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적들이 이미 다 죽어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소지품과 상자를 털 수 있었다.



    드웨머 병기들이 왜 안나오나 했지



    여기서도 거의 다 처리되어있어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다가



    조명이 마음에 들어서 한 컷



    불 함정을 피해서



    벽에 붙어서 가다가 최상급 포션들을 발견했다.



    이르큰산드 대동굴로 가는 승강기 발견



    예상대로 브린욜프와 칼라이아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늦지 않게 온 모양



    산적들과 드웨머 병기들을 미리 처리해준 건 머서였다.



    이제 출발



    문을 열자마자 함정 등장



    통로 안으로 들어가다가



    전문가 등급으로 잠겨있는 문이 있어서 열어보았다.



    오예



    암만봐도 안보이던데 칼라이아의 시력은 3.0이라도 되는 듯



    쫓기고 있으면서도 너무 여유로워보이는 머서



    그래 셋이서 어떻게든 되겠지.



    차루스의 알들을 지나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직업때문에 전혀 로맨스가 느껴지지 않는 둘의 대화



    두개의 레버와



    닫혀있는 문




    일단 템부터 챙겼다.



    문을 여는 방법 :  레버 하나를 먼저 작동시킴 → 문 근처 톱니바퀴 돌기 시작 → 톱니바퀴가 멈추기 전에 다른 레버 작동 → 문 열림



    높은 길로 선택




    스켈레톤 키(해골 열쇠)로 건물도 무너뜨릴 수 있나 설마



    그래서 칼라이아가 나이팅게일의 맹세를 한 두사람한테만 머서의 비밀을 얘기했구나.



    팔머 VS 칼라이아



    오르막길로 이동한 다음



    문을 열고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저 팔머도 머서가 죽였을 듯



    꽤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것 같은 내부



    생존이 제일 중요하니까 몰래 접근하는 걸로.



    모닥불을 쬐고 있는 팔머들이 있어서



    하나씩 차례대로 처리했다.



    둘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백부장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계단이 있는 곳으로 이동



    생각해보니까 팔머 코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쌍단검으로 싸우는 브린욜프



    제대로 찾아가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르큰산드 노예축사로 가는 문이 나왔다.



    왠지 아까보다 더 많은 수의 팔머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



    드웨머들의 잔해들이 있고 길이 막혀있는걸로 보아 머서가 지나간 뒤 무너뜨린 것 같았다.



    레버가 있길래 작동시켰더니



    칼날 함정이 발동돼서 팔머들이 죽고 말았다.



    칼라이아의 말대로 테이블 위에 있는 포션들은 하나빼고 다 독이었다.



    함정 조심!



    몰래 지나가는건 좀 힘들 것 같아서



    팔머들을 처리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엄청난 크기의 파이프들을 지나



    차루스 헌터들과 팔머들을 처리하고



    밑으로 내려갔다.



    은신해서 팔머를 잡다가 피니쉬 컷이 떠서 한 컷



    이르큰산드 성역으로 가는 문이 나왔다.



    잠시 심호흡 좀 하고



    팔머의 눈을 빼느라 바쁜 머서



    바위를 통해서 내려가고 싶었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다.



    머서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면이 무너지더니 주인공만 바닥으로 떨어졌다.



    됐고 일단 넌 좀 맞자



    3가지의 선택지



    주인공이 지금까지 착한짓만 하고 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동료들의 통수를 쳐서 죽인적은 없었다.



    원래 맨투맨으로 싸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머서가 가진 열쇠의 힘 때문인지 브린욜프와 칼라이아가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머서와의 전투 스타트



    공격도 공격인데 때릴려고하면 자꾸 사라져버려서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림자같은 소리하고 있네



    머서를 죽이고 소지품을 뒤져보았다. 역대급의 수확!



    드디어 손에 넣은 해골열쇠



    갑자기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아..안돼 기념사진도 못찍었는데!



    최대한 위로 헤엄쳐서



    탈출 성공



    청동물 동굴로 이동



    이제 남은건 스켈레톤 키를 가지고 황혼의 무덤에 갖다놓고 오는 것뿐.



    보통일은 아닌 것 같지만



    셋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예..?



    브린욜프는 둘째치고 사죄하는 의미로 너도 당연히 가야지 무슨 소리야



    <칼라이아로부터 받은 나이팅게일 활의 옵션>



    가기 전에 황혼의 무덤 내부에 관한 정보들을 물어보았다.



    우겼다는거보니 신부들의 뇌피셜인듯



    얘기만 들어서는 어떨지 전혀 예상되지 않아서 일단 가봐야 알 것 같다.



    무슨 말을 해도 칼라이아는 절대 같이 갈 것 같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동굴 밖으로 나갔다.



    빠져나온 브론즈워터 동굴 풍경이 멋져서 한 컷



    바로 넘어가기 전 델빈한테 팔머의 눈을 넘겨주고 2800골드를 받았다.



    <어둠의 추격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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