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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인조 부활>



    재산들고 증발해버린 머서덕분에 임시리더가 된 브린욜프



    머서를 죽이는 일은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



    지금 상태로 머서와 싸운다는건 꽤 위험한 일이라 준비도 할겸



    칼라이아의 의견대로 오래된 운명석이 있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름길은 블랙 브라이어 양조장 건물



    지하로 내려오니 바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다.



    선착장을 지나



    오래된 운명석 앞에 도착



    안오면 퀘가 진행이 안되니까.



    무기!



    감질맛나게 하던 칼라이아



    저번에 자세하게 듣지못했던 나이팅게일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래서 브린욜프가 몰랐구나



    칼라이아는 나이팅게일의 목적과



    그들이 모시는 데이드릭 프린스인 '녹터널'



    녹터덜과 도둑길드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미안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



    무슨 말인지 싶어서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됐다.



    어차피 데이드릭 프린스라고 했을때부터 정상일거라고는 생각안했어.



    얼마나 큰 보상인지 기대가 됐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칼라이아를 따라 나이팅게일 회랑 안으로 들어갔다.



    브린욜프도 주인공만큼이나 신기한 듯 했다.



    그나저나 왜 자꾸 브린욜프는 칼라이아를 아가씨라고 부르는걸까.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요 나으리!



    나이팅게일 현관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이제 방어구를 받아올 시간



    회랑 곳곳에는 나이팅게일의 천들이 걸려있었다.



    무기함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나이팅게일 장비를 챙겨입고 기념사진 한 컷. 



    두건+망토조합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이팅 게일 의상은 그렇게 내 취향이아니었다.



    자신이 나이팅게일이 된다는 말에 화들짝 놀란 브린욜프



    이상하게 자꾸 사기당하고 있는듯한 기분



    살 때나 죽은 후에나..?



    잠시후 브린욜프는 나이팅게일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다음은 주인공의 차례



    다른 선택지는 없으니 주인공도 합류



    셋이서 나란히 통로 안으로 들어갔다.



    닫혀있는 문을 열고



    범상치않아 보이는 곳에 도착



    각자의 자리에 선 다음 칼라이아가 녹터널과의 대화를 시도하자



    녹터널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쪽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는 칼라이아



    유리하고 말고 브린욜프야 그렇다치고 주인공은 드래곤본인데!



    칼라이아가 말을 하면 할수록



    녹터널한테 제물로 팔려가는 느낌



    대화 종료



    철저하다 철저해



    머서 이시키 훔친 열쇠로 문 열어놓고 주인공한테 경력자의 노하우라고 입 털었구나 



    마인드 컨트롤까지 가능하다거나 뭐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3가지의 선택지



    마음같아서는 2번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3번으로 선택



    사업?



    브린욜프라면 좋은 리더가 될 것 같다.



    예..?



    무슨소리야 나도 마찬가지야



    다크 브라더후드도 내팽겨치고 있는 마당에 도둑길드까지 맡게되다니



    드디어 머서를 잡으러 갈 시간



    3명 + 프레아도 있고 칼라이아는 전투도 잘한다니까 괜찮을 것 같다.



    이르큰산드로 가기 전에 화살 좀 만들어서 가야겠다.


    <삼인조 부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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